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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7년째 열애를 인정한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

[OSEN=하수정 기자] 영화 ‘반도’의 구교환과 ‘메기’의 이옥섭 감독이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영화계 동료로 지내다가 단편영화 ‘4학년 보경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열애 중이다.(15일 OSEN 단독 보도)

이날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 7년째 교제하고 있다”며 “영화계에서는 잘 알려진 커플이다. 그 외 구체적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전하기 힘들다”며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구교환♥이옥섭 커플은 독립영화계에서도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받는 소울메이트이면서, 영화적 동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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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7년째 열애를 인정한 이옥섭 감독, 배우 구교환

앞서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4학년 보경이'(2014), ‘오늘영화'(2015), ‘연애다큐'(2015),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플라이 투 더 스카이'(2015), ‘걸스온탑'(2017), ‘세마리'(2018), ‘메기'(2019) 등의 작품에서 주연, 각본, 편집, 감독으로 협업했다. 두 사람 모두 연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구교환은 연기 부문에서도 특출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작이자 지난해 9월 개봉한 ‘메기’는 관객과 평단의 극찬이 쏟아졌고, 독립영화임에도 약 4만 명을 동원하면서, 팬덤 ‘메기떼’를 몰고 다녔다. 

2008년 ‘아이들’로 데뷔한 구교환은 트렌스젠더 이야기를 그린 ‘꿈의 제인’으로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2017),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연기상(2017),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2018) 등을 휩쓸며 독립영화계의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과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고, 지난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늘(15일) 개봉한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 ‘반도’에서 서대위로 분해 열연했으며, 첫 상업영화 출연작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옥섭 감독은 단편 영화 ‘라즈 온 에어'(2012)로 9회 EBS국제다큐영화제, 18회 서울인권영화제, 7회 여성인권영화제, 3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독립영화계의 주목받는 신예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어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온탑’ 등으로 독립영화계를 이끌어갈 뉴웨이브의 탄생을 알렸다. 첫 장편 데뷔작인 ‘메기’를 통해 또 한번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드러냈다. 차기작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며, ‘사랑의 카운슬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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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박한별이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하수정 박판석 기자] 배우 박한별이 서울에서 제주도로 떠났다. 현재 박한별은 가족과 함께 평안한 삶을 되찾고 있다.

박한별의 측근은 15일 OSEN에 “박한별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같이 제주도에 내려가 있다”며 “최근에 이사를 한 것은 아니고, 이미 작년부터 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의 ‘버닝썬 논란’이 붉어진 직후에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서 박한별은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

측근은 “버닝썬 사건 이후 바로 제주도로 갔으니까, 작년부터 가족들과 그곳에서 살고 있다”며 “아무래도 제주도에 있다 보니 예전처럼 지인들을 자주 보진 못 하지만, 지금은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어느 정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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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박한별은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남편의 논란이 터지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박한별은 거센 하차 여론 속에서도 꿋꿋하게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책임감을 보여줬다.

박한별은 개인 SNS에 남편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또한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서도 “제 남편이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 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고 호소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박한별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 소속사는 함구했다. 배우 역시도 특별한 입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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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현재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재판을 받고 있다. 유인석은 지난 6월 열린 재판에서 업무 상 횡령, 성매매 알선(성접대),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 모든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사실 관계를 인정한 만큼 유인석의 대한 재판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박한별이 남편의 논란으로 인해 제주도 생활을 선택했다. 그가 과연 남편의 재판이 끝난 뒤에 배우로서 다시 복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hsjssu@osen.co.kr

/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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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별과 하하가 막내딸 돌을 기념하며 찍은 투샷으로 결혼 9년차 부부의 알콩달콩함을 과시했다. 

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올려보는 송이 돌파티 때의 엄빠 사진. 세 번째 사진은 조금 느끼한데 철저한 연출의 티가. 그래서 네 번째엔 못 참고 항의 중인 남편. (얘 대체 왜이렇게 뻔뻔하냐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간만의 투샷 #부부샷 #1년 동안 고생했다 우리 #사실은 내가 더 #내가 했지 많이 #푸하하”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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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사진 속 별과 하하는 화려하게 꾸민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하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별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댄디한 스타일로 힘을 준 하하의 스타일링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은 또 이날 파티의 주인공인 막내딸 송이 양의 한복 자태도 함께 공개했다. 별은 “해피 벌스데이 마이 송(Happy Birthday My Song)”이라는 글과 여러 색으로 꾸민 하트를 그려 딸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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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별 하하 막내딸 송이 양의 인형 같은 러블리한 비주얼이 이목을 끌어모은다. 별과 하하를 닮은 선한 분위기와 통통한 볼살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9년차에 세 아이의 부모인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사랑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알콩달콩한 부부 사이임을 과시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 받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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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평범하게 사는 뻔한 일상이 좋아졌어. 이 반지는 그런 의미야 나에게 주는 선물. 오늘부터 나랑 1일.”

7월 14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연출 권영일/이하 ‘가족입니다’) 14회에서 은희(한예리 분)는 초라했던 자신과 이별을 고했다.

9년 연애를 끝내고 은희가 가장 먼저 한 선택은 홀로서기였다. 내세울 것 하나 없었던 서른 살의 은희는 언니 은주(추자현 분), 절친한 친구였던 찬혁(김지석 분), 오랜 연인과 관계를 끝내고 가장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 독립을 결심했다.

혼자 있는 걸 유독 싫어하는 은희가 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아이러니하지만, 그렇게 은희는 스스로 성장하는 걸 택한 셈이다. 은희는 찬혁에게 “서른의 내가 보잘것없어서 능력도 가족 빽도 없어서 종팔이가 날 우습게 알고 떠난 거라고 생각했어. 하루에 3장씩 쓰면 한 달이면 100장. 하루 책 100페이지 읽기. 오직 계획, 계획밖에 없었어”라고 가장 초라했던 시간을 견딘 방법을 담담히 털어놨다.

자신을 둘러싸던 가족, 친구, 연인의 품을 벗어나면서 은희가 이 굴레들이 사실은 너무 헐거워서 더 외로웠다고 고백하는 신은 그 시간들을 박스에 담아 버리는 현재의 그와 맞물리며 더욱 아프게 느껴진다.

세상이 욕망을 가지지 않는 것을 한심하게 생각해 욕망 없이 사는 걸 목표로 정했다는 은희는 이제 ‘저렴한 자신감’과 이별을 선언했다. 또 평범해서, 가진 것이 없다는 이유로 늘 자신을 낮춰왔던 그는 평범함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중이다.

그러면서 은희는 자신과 닮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무서워할 거 없어. 가령 네 성격을 바꾼다거나, 아무거라도 바꾸는 게 아니야. 너는 여전히 너야. 너는 좀 더 너처럼 될 거야”라고 말이다.(사진=tvN ‘가족입니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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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기세가 남다르다. 오후 9시, 오후 9시30분대 4개의 드라마가 몰려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월화드라마 격전지에서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이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모습을 그린다.

드라마는 5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서 시작된다. 강도창이 범인을 잡고 범인은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5년 후 사형을 선고받은 이가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며 진짜 진실을 향한 추격이 시작된다.

‘모범형사’ 속 두 형사가 마주한 현실과 이들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다.

재수사를 결심하고 사건을 파고들수록 사방에서 압박이 가해졌다. 강도창을 꼬투리 잡기 위해 비리 혐의를 캐던 윤상미(신동미 분)는 강도창의 여동생과 이혼한 남편, 강력2팀 형사들까지 파헤쳤다. 수상한 행적을 보이고 있는 남국현(양현민 분)은 살해 당한 박건호 사건을 자살로 종결 시켰다. 진서경(이엘리야 분)의 선배 유정석(지승현 분)의 속내도 의심을 사고 있다.

그야말로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첫회부터 전혀 모범적이지 않은 형사들과 그들로 인해 생겨난 피해자들의 지독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답게 두 형사가 처한 상황도 현실적이고 또 답답하다.

그럼에도 ‘모범형사’가 초반 시청률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건 캐릭터들의 힘이다. 사방에서 목을 조여오는 답답한 상황에서 고통에 마냥 괴로워하기 보다 사건 해결을 위해 흔들림없이 제 할일들을 하고 시원시원하게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땀과 발품을 믿는, 터프함과 의리로 무장한 강도창과 사사로운 감정 대신 날카로운 모습이지만 은근한 돌+아이 기질까지 갖춘 오지혁의 반전 케미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4회 방송에서는 5년 전 살해당한 여대생 윤지선(김려은 분)과 인천제일신탁 대표이자 오지혁의 사촌형 오종태(오정세 분)와 연결고리가 발견돼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JT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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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우리는 엄마 최명길의 인형놀이에서 벗어나 성장할 수 있을까.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비혼주의자 서현주(황정음 분)을 사이에 둔 황지우(윤현민 분), 박도겸(서지훈 분)의 삼각관계 로맨스로 시청자들에 잔잔한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이 삼각관계의 세 인물 외에도 묘하게 신경쓰이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김선희(최명길 분)의 딸 한서윤(조우리 분)이다. 한서윤은 김선희의 비정상적인 집착의 피해자로 옷 스타일, 다이어트, 취직, 결혼까지 강요 받으며 뭐 하나 제 의지대로 살 수 없는 인물. 그러나 한서윤은 ‘인형놀이’의 피해자일 뿐 완전한 ‘인형’은 아니었다. 한서윤은 좋아하는 박도겸 작가나 웹툰에 대해서 이야기할 땐 어느 때와 다르게 눈이 빛났다.

7월 14일 방송된 4회차에서는 이런 한서윤이 미약하게나마 제 삶의 첫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윤은 황지우와의 결혼을 위해 다니고 있는 비서실을 관두라고 종용하는 김선희에게 웹툰 사업부로 자리를 옮겼다고 고백했다. 한서윤은 김선희의 허락을 기다리며 마음을 졸였고 허락이 떨어지자 티나게 안도했다. 이후 웹툰 사업부로 첫 출근한 한서윤은 그 자리에 있는 누구보다 밝은 표정으로 자신이 박도겸 작가의 팬임을 밝혔다.

이런 한서윤 캐릭터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고문영(서예지 분)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고문영 또한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인형놀이’의 피해자이기 때문. 고문영의 엄마 역시 늘 고문영에게 “넌 날 닮아서 긴 머리가 잘 어울려. 절대 자르지 마. 엄마 말 잘 들어야지”라며 딸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하고 강요하는 학대를 해왔다. 고문영은 이를 엄마가 매어놓은 목줄이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말을 잘 들어야만 예쁜 자식. 고문영에게 긴 머리란 학대의 증거이면서도 예쁨 받기 위해 스스로 길러온, 잘라내기 어려운 구속이었다.

하지만 고문영은 결국 스스로 머리를 잘랐다. 고문영은 그렇게 자신을 얽매던 엄마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났고 시청자들은 후련한 미소의 고문영을 통해 함께 홀가분한 기분을 나눴다. 목줄을 잘라낸 순간 고문영은 더 이상 엄마의 인형이 아니었다.

시청자들은 한서윤 캐릭터에게도 이같은 홀가분함을 기대하고 있다. 김선희가 전생에 못 다 이룬 황지우에 대한 사랑을 딸인 한서윤을 통해 완성시킬 계획을 짜는 가운데, 한서윤은 그 뜻을 거역하고 제 삶을 개척할 수 있을까. 진짜 하고 싶은 일과 진짜 사랑하고 싶은 남자를 만난 한서윤 캐릭터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목줄을 끊고 엄마의 인형놀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새롭게 떠오르는 관전 포인트다. (사진=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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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더 짠내투어’에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4일 방영된 tvN 예능 ‘더 짠내투어’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방문해 국내 여행 명소를 소개했다.

프로그램 MC로 합류한 배우 소이현을 따라 온 인교진에 대해 박명수가 “섭외하는데 너무 쉬웠다. 부부가 다 해먹으면 어떡해. 부부가 함께 나오면 출연료 좀 더 깎아야해요”라며 질투 섞인 소개로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인교진은 “아내와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인교진입니다. 새벽에 아내가 주섬주섬 챙겨서 어딜 가길래 좋은데 가나 싶어서 따라왔습니다. 커플끼리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부부가 대변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다운 인사를 전했다.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여행 내내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온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부러움 섞인 질투는 계속됐다.

그는 “평소 둘이서 여행을 못하니까 짠내투어 이용한 거 아냐! 데이트를 왜 하는 거야? 방송을 해야지! 커플은 결혼하기 전이나 커플이지, 결혼하고는 같이 다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식사를 기다리면서 막간 퀴즈쇼도 펼쳐졌다.

박명수는 부부에게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게 듣고 행복했던 말은 무엇이었나?”라고 질문했고 인교진은 고민을, 소이현은 행복한 회상에 잠겼다.

출연진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자 소이현은 “행복했던 말은 결혼 후 아이도 낳았지만 나는 아직 여자다”라는 힌트를 줬다.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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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를 듣자마자 인교진은 “남편이 맞히는 게… 너무 쉬운 일이라, 정답은 ‘나는 당신을 사랑해!’ 맞지?”라며 자신 있게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소이현은 “아까도 사랑해 했잖아~틀렸어. 완전 땡!”이라며 실망했고 인교진은 몹시 당황했다.

출연진들도 “다시 태어나도 너랑 결혼할 거야”, “널 만나서 참 다행이야” 등 정답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tvN 예능 ‘더 짠내투어’ 출처|tvN

결국 함께 출연한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내 눈엔 네가 제일 예뻐”라고 외쳐 정답을 맞혔다.

소이현은 “예쁘다고 하는 말을 신랑한테 들으면 너무 좋아요. 사실 집에 있으면 연예인으로 방송에 나올 때랑 다르잖아요. 늘어난 추리닝 입고 애 둘 돌보면 만신창이가 되는데도 ‘당신은 이래도 예뻐’라고 해줬을 때 감동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교진은 자랑하는 말투로 “애들 씻기고 그러면서 땀이랑 물에 온몸이 다 젖고 나왔을 때 진짜 예쁠 때가 있어요!”라고 말하자 소이현은 “섹시하지~”라고 말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어금니를 꽉 깨물며 “여기서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고 말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12년간 동료 연예인으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4년 4월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2017년부터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과 애정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다.

miru0424@sportsseoul.com

등록금 고지서·송금내역 국회에 제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15일 이인영 장관 후보자 아들의 스위스 유학 학비를 공개하며 일각에서 제기한 ‘호화 유학’ 의혹을 일축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에 확인한 결과라며 “후보자의 자녀가 스위스 학교를 다니면서 연 2만 5천달러를 지출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후보자의 자녀는 학위교환협약에 따라 1년간 (스위스) 해당 학교에 다녔고, 두 학기 동안 지출한 학비는 1만220스위스프랑으로 당시 한화로 약 1천200만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학교의 홈페이지만 확인하면 학비가 연 2만5천 달러가 아니라 학기당 5천 스위스프랑, 연간 1만 스위스프랑이라는 것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며 “등록금 고지서와 송금내역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후보자 아들의 스위스 유학 선발과정 및 비용과 관련해 ‘호화 유학’, ‘부모 찬스’ 의혹이 제기됐다.

후보자 아들은 2013년 파주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타이포그래피배곳(파티)에 입학했고 이후 파티와 학사·석사과정 편입 협약을 맺은 스위스 바젤 디자인학교에서 유학하며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파티 이사진에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이 후보자의 부인이 포함돼, 스위스 유학 선발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여 대변인은 이 후보자의 부인이 파티 이사진에 포함된 부분에 대한 해명 요청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추가 발표가 있을 거로 생각된다”고만 답했다.

ykb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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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되는 15일 오전 제주지방법원에서 고유정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2020.7.15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37)은 2심에서 재판 내내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어린 자식을 이유도 모른채 잃은 고유정 현 남편이자 피해자 친아버지는 재판 중간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왕정옥)는 15일 고유정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판결내용을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읽었다.

이날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 전 남편 살해 혐의는 계획범행을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고유정은 이날 특유의 커튼 머리로 얼굴 절반을 가려 표정을 볼 수는 없었지만 재판부가 판결하는 내내 별다른 미동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선고 이후에도 머리를 쓸어넘기며 조용히 법정 밖을 나갔다.

반면 2심 재판부가 1심에 이어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친아버지인 A씨는 재판 도중 법정 밖으로 뛰쳐나갔다.

2심 재판부는 이날 판결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아이가 잠든 친아버지 A씨 다리에 눌려 죽은 ‘포압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A씨 변호인은 선고 뒤 취재진과 만나 “과실치사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걸 검찰에서 충분히 증명했는데도 무죄 판결이 나왔다”며 “과학법칙, 논리법칙에 부합하는 결론인지 매우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결정은 피해자와 가족을 두 번 울리는 처사”라며 “대법원에서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이 공소유지에 힘써 실체적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형을 요구해온 피해자 전 남편 유족도 항소심 판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피해자 동생은 “1심과 마찬가지로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결과”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또 “검찰이 상고할 것인 만큼 마지막 대법원에서 이를 뒤집는 판결을 내주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 남편 유족 변호인은 “법원이 국민 법 감정과 동떨어진 판단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기징역형은 사실상 가석방이 가능한 양형”이라며 “과연 어떻게 피해자를 더 잔혹하게 살해하고 은닉하고 손괴해야 사형 판결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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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

철인3종 대표선수였던 고 최숙현 선수.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나면서 지목한 가해자가 3명 있었죠. 그중 한 명이 바로 팀닥터라고 불렸던 안주현 씨입니다. 안 씨는 팀닥터라고 불렸지만 실은 닥터, 의사가 아니었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안 씨가 그제 경찰에 구속이 됐는데요.

그런데 이 가짜 팀닥터 안주현 씨 사례가 소개되면서 지금 진짜 팀닥터들, 진짜 팀트레이너들이 상당히 곤혹을 치르고 있답니다. 진짜들이 바라보는 가짜 사건. 팀트레이너 한 분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죠. 우리나라 트레이닝 코치 1세대세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용일 협회장, 연결이 돼 있습니다. 김 회장님, 안녕하세요.

◆ 김용일>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팀의 트레이너로 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 김용일> 32년 됐습니다.

◇ 김현정>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트레이닝해 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선수들 기억나세요?

◆ 김용일> 가장 처음에 했던 LG 레전드인 김용수 선수, 한대화 선수부터 비롯해서 현대 정윤택, 김수용 선수, 심정수 선수, 봉중근 선수나 또 류현진 선수를 작년에 1년 동안 MLB 쪽에서 같이 지내고 왔었고요.

◇ 김현정> 미국 가서 류현진 선수 트레이닝도 해 주셨어요?

◆ 김용일> 네, 작년 1년 동안 다저스에서 같이 일했었습니다.

◇ 김현정> 진짜 유명한 분이시네요.

◆ 김용일> 아닙니다. (웃음)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이 안주현 사건이 불거지면서 진짜 팀닥터들, 진짜 팀트레이너들이 상당히 언짢고 분노하고 계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김용일> 맞습니다. 너무 사실은 상식 밖이니까요. 지도자가 그런 행위를 방관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놀라고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지난 13일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안주현(45)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궁금증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팀닥터가 있고 팀트레이너가 있고 그 구분은 어떻게 되나요?

◆ 김용일> 사실 팀닥터라는 것은 축구가 유럽에서 넘어왔지 않습니까? 유럽에서는 현장에서 선수들을 도와주는 물리치료사나 이런 사람들을 팀닥터라고 호칭을 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한 10년 전이나 축구 쪽에서는 팀닥터라는 용어를 사실은 조금 쓰긴 했었어요. 그런데 그 용어는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죠. 의사가 아닌 사람이 닥터라고 붙이는 건 체육계에서 없어진 상황입니다.

◇ 김현정> 팀닥터는 그러니까 의사한테만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실제로 현직 의사가 팀에 소속이 돼서 현장에 붙어서 활동하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금 현장에서는 팀닥터라는 말은 사라졌다, 이 말씀이세요?

◆ 김용일>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럼 안주현 씨는 의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팀닥터가 아니네요.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렇다면 팀트레이너로서의 자격도 이 사람이 갖춘 건가 저는 그것도 궁금하거든요.

◆ 김용일> 그것도 안 갖췄습니다.

◇ 김현정> 그것도 아닙니까? 운동처방사라는 자격증을 갖고 있었대요.

◆ 김용일> 운동처방사라는 자격증이 있기는 있습니다. 일반 질병 환자나 어떤 병원에서 발생하는 환자들에 대해서 운동을 처방해 주는 게 운동처방사고요. 사실 현장에서 선수들을 담당하는 분들은 (대학에서)체육학과를 나온다든가 거기에 대한 동등한 자격들을 갖추고 저희 같은 경우에 시험에 합격했을 때 지금 다 현장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체육학과를 나오거나 물리치료학과를 나오거나 이게 기본조건이다, 이 말씀이세요.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걸 반드시 갖춰야 된다, 이런 건 아니잖아요?

◆ 김용일> 맞습니다. 사실 미국이나 일본에는 선수들만 담당하는 트레이너들이 정부에서 인증을 해 줘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 정부에서 트레이너 자격증이라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사 단체나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정확하게 선을 긋고 현장의 운동선수들을 도와주는 트레이너에 대한 부분을 아직까지 명확하게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부분이 발생했다라고 볼 수 있죠.

◇ 김현정> 그렇군요. 닥터의 경우는 정부가 관리하는 자격증이 딱 있는 거지만 트레이너 같은 경우에는 인터뷰하고 있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를 비롯하는 유사 단체가 몇 개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일괄 관리가 되고 있지는 않다는 말씀.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서 이번 안주현 씨 같은 구멍도 뚫렸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팀트레이너의 역할은 뭔가요? 류현진 선수는 어떤 것들을 도와주신 거예요?

◆ 김용일> 그 선수가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경기 끝나고 나서 그다음에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선수의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서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해서 모든 전반적인 부분을 다 하고 있죠.

◇ 김현정> 그러면 ‘오늘 근육이 여기가 뭉치는 것 같아요. 코치님, 여기 저 지금 손톱이 조금 아파요.’ 이런 거 다 관리해 주시는 거잖아요.

◆ 김용일> 맞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세상을 등지기 전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이번 최숙현 선수가 속해 있던 팀의 가짜 팀닥터는 욕설에 폭행에 마치 그 팀의 왕처럼 군림했다는 거거든요.

◆ 김용일> 네.

◇ 김현정> 그럼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인가요?

◆ 김용일> 아니, 있을 수가 없죠. 사실 제가 55세인데 사실 제가 50까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온 선수들한테 바로 반말을 못 했었어요. 오면 먼저 예우하고 조금 친해지면 말을 놓고 이렇게 했었는데. 저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는 항상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있고, 선수들이 잘하도록 도와주는 게 제 일이기 때문에 이런 사태에 대해서는 저희들 쪽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 김현정>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온 그 새내기들한테도 50세가 넘은 코치님이 친해지기 전까지는 존댓말 쓸 정도로.

◆ 김용일> 그렇죠. 사실 선수들이 존중 받아야죠.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오기 위해서 고생했습니까?

◇ 김현정> 금이야 옥이야 이렇게 선수들을 모신다고 표현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야말로 모시듯 존중하면서 함께 가는 건데 이런 일은 있을 수도 없는.

◆ 김용일> 맞습니다. 말도 안 되는 사람을 고용해서 선수들을 희생시킨다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죠.안전사설놀이터사이트추천

◇ 김현정> 혹시 말입니다, 회장님. 이런 식의 자격 미달, 수준 미달 트레이너들이 다른 팀에도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 트레이너라고 불리던 팀닥터라고 불리던 호칭 상관없이 수준 미달들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 얼마든지 더 있을 것 같은데요?

◆ 김용일> 사실 스포츠가 축구, 야구 단체종목은 쉽지 않지만, 지금 이렇게 철인3종이나 운동선수가 소규모인 곳에서 사실상 없다라고 볼 수는 없는데 저희들이 명확하게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다수에 있지 않겠나, 라는 정도 예측을 할 뿐이죠.

◇ 김현정> 그렇죠. 대한체육회가 나서서 전수조사 한번 싹 하면 안 됩니까?

◆ 김용일> 모두 협회 또는 대한체육회 소속이 돼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파워볼필승법



◇ 김현정> 그리고 이번 기회에 선수 트레이너, 팀트레이너들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이런 체계도 잡혔으면 좋겠는데요.

◆ 김용일> 해야죠. 왜냐하면 지금 많은 운동선수 또는 체육과 출신들이 나와서 사실상 정상적인 자격증을 가지고 직업을 선택을 해야 되는데 정부에서 현장의 선수들을 관리하는 트레이너에 대한 라이선스나 제도를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운동선수들한테는 이런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가야 된다라고 정부에서 규제를 하고 그 자격증을 제도화시킨다고 하면 이런 일이 더 있을 수 없겠죠.

◇ 김현정> 그러네요.

◆ 김용일> 우리가 한 선수의 희생만으로 돌아볼 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가 지금 처해져 있는 운동선수들의 환경을 신경을 써줘야 된다는 거죠.

◇ 김현정> 이번 기회에 참 어떻게 이런 일이 있어 하고 그냥 넘길 것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구멍 뚫린 부분을 다 정비하고 또다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하고 가야겠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중계

◆ 김용일> 맞습니다. 절대로 다시 일어난다고 하면 결국 그거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죠.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식고 다시 제자리에 돌아간다고 하면 제2의, 제3의 최숙현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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